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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퀸

코로나 치료제 클로로퀸 추가 부작용 및 새로운 치료방법? 코로나 19 치료제로서 논란이 일고 있는 클로로퀸에 대한 추가 부작용 사례가 나왔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클로로퀸을 과다 복용한 2명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클로로퀸이 본래 말라리아 약인 관계로 나이지리아에서 여전히 재고가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클로로퀸이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 약으로서 더 이상 쓰이지는 않지만, 다른 말라리아 약물 내성이 있을 경우 클로로퀸을 처방한다고 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부터 클로로퀸 처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는 클로로퀸보다 독성이 약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아지트로마이신을 함께 복용해 26명의 환자가 코로나 19에서 치유된 사례를 들어 국민들이 당장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지트로마이신은 세균 .. 더보기
코로나 치료제 클로로퀸 (Chloroquine) 부작용? 3월 20일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 치료제로 효과가 있을 거라 알려진 클로로퀸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클로로퀸은 중국에서 하루 2g의 사용량으로도 복용자가 사망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중국에서는 클로로퀸을 130명의 환자에게 시험했을 때 코로나19가 호전되는 현상을 근거로 코로나 19 처방전으로 권장한 바 있으나, 최근 이처럼 치명적인 부작용이 알려지자 권장사항을 철회한 바 있다. 처방전은 500mg 씩 하루에 2번 (총 하루 1g) 10일 미만 복용하는 것이었다. 처방전 이상으로 복용해 하루 복용량이 2g이 되면 치사량이 될 수도 있다. 클로로퀸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토, 설사, 이명 등이며 장기 복용은 시력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임산부는 복용해서는 안 되며.. 더보기
코로나 치료제 클로로퀸 (Chloroquine)? 독일 제약사 바이엘이 코로나 19 대응 약으로 클로로퀸을 미국에 선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DA에 말라리아 치료제를 코로나 19 치료제로서 쓸 수 있는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WHO에서는 클로로퀸이 코로나 19의 치료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의견이다. 클로로퀸은 1940년대부터 말라리아, 류머티스성 관절염, 자가면역이상 치료제로서 쓰였고,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많은 양을 투약할 경우 부작용이 있지만, 이미 복제가 가능해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Tesla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 역시 클로로퀸에 대한 호의적인 트윗을 남긴 바 있다. 일론 머스크가 첨부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클로로퀸을 통한 코로나19 대응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 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