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코로나 치료제 클로로퀸 (Chloroquine)? 독일 제약사 바이엘이 코로나 19 대응 약으로 클로로퀸을 미국에 선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DA에 말라리아 치료제를 코로나 19 치료제로서 쓸 수 있는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WHO에서는 클로로퀸이 코로나 19의 치료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의견이다. 클로로퀸은 1940년대부터 말라리아, 류머티스성 관절염, 자가면역이상 치료제로서 쓰였고,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많은 양을 투약할 경우 부작용이 있지만, 이미 복제가 가능해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Tesla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 역시 클로로퀸에 대한 호의적인 트윗을 남긴 바 있다. 일론 머스크가 첨부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클로로퀸을 통한 코로나19 대응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 페.. 더보기
세계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이 중국 vs. 중국 외 유럽에서의 폭발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가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아래의 차트에서 볼 수 있듯 코로나의 진원지는 더 이상 중국이 아니다. 유럽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재 금융시장의 하락은 이 증가 추이와 깊이 연관돼 있다. 금융시장의 회복은 코로나 확진자가 확연이 줄었을 때에야 가능하다. 차트 출처 https://www.ecdc.europa.eu/en/geographical-distribution-2019-ncov-cases Situation update worldwide, as of 19 March 2020 See the latest information on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COVID-19 cases globally. The data is updat.. 더보기
한미통화스왑 체결 한미통화스왑을 체결했다. 통화스왑체결의 시작은 결국 경제위기가 왔음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강달러의 시작. 아래는 한국은행 보도자료 전문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은 오늘(3.19일 22:00, 한국시각) 600억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왑계약 (bilateral currency swap arrangements)을 체결한다고 발표 이번 통화스왑계약은 상설계약으로 맺어진 미 연준과 5개국 중앙은행* 통화스왑계약에 더해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 자금시장의 경색 해소를 목적으로 함 * 미 연준과 캐나다, 영국, 유럽(ECB), 일본, 스위스 중앙은행 등 6개국 동 스왑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임 한국은행은 통화스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