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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국제시사

프리미어리그 EPL 중단

코로나바이러스가 팬데믹 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프리미어리그가 4월 3일까지 전격 중단됐다. 지난밤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 스탭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스날 감독이 확진자가 됨에 따라 전례 없는 결정을 하게 됐다.

 

영국축구협회는 이에 더해 3월 말로 예정돼 있던 친선 경기도 취소했다. 프리미어리그 중단은 UEFA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모두를 기간 한정 없이 중단하기로 한 이후에 나온 결정으로 시장 펀더멘탈에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NBA 중단, MLB 개막 연기, EPL 중단, UEFA 중단은 당장 경제 소비에 막대한 손상을 입히는 결정이다. 실물 경제의 타격을 비껴갈 수 없다. 경제위기의 서막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